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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마에스트로 ~아빠와 나의 아파시오나토~
서투른 아버지와 솔직해질 수 없는 딸, 부모와 자식의 사랑과 인생 재생 이야기
- 시간
- 일 오후 9:00 (2024-01-14~2024-03-17)
- 출연
- 니시지마 히데토시, 아시다 마나, 미야자와 히오
- 채널
- 일본 TBS, channel J
새로운 일드를 찾아 왓챠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던 중 발견한 일드
안녕 마에스트로 ~아빠와 나의 아파시오나토~
볼거리가 없으면 노다메 칸타빌레를 몇 번이고 다시 보는 나에게 마에스트로라는 단어가 딱 꽂혀서 보기 시작했다.
이제 막 탄탄대로를 달리게 된 지휘자 나츠메 슌페이는 딸의 사고를 계기로 음악에서 손을 놓아버리는데
유럽에 혼자 남아 살던 중 5년만에 아내의 부름을 받아 일본에 귀국하며 가족들과 다시 생활하게 된다.
지역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게되며 다시 음악을 시작하고, 가족들과의 오해도 풀어가는 가족 성장 드라마다.
한없이 긍정적인 슌페이가 조금 답답하기도 하고 지휘하는 모습이 어색하기도 해서 자꾸만 나도 모르게 속으로
베토벤 바이러스의 명대사 똥덩어리를 슌페이를 향해 외치고 있었다.
그럼에도 일드 특유의 오그라드는 감성과 성장 스토리가 잘 어울리는 드라마였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런거 좋아함)
"Bocca al lupo"
드라마에서 자주 나오는 대사였는데 새로운 도전을 하거나 겁먹고 있는 상황에 자주 쓰여서 찾아보았다.
"In bocca al lupo" 이탈리아어로 직역하면 "늑대의 입 속으로"라는 뜻인데, 행운을 빌 때 쓰는 관용구라고 한다.
이렇게 또 새로운 단어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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